[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부동산통계 정보를 대국민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R-ONE)을 새롭게 개편하여 9월 10일(수)부터 신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R-ONE은 작년 한 해 230만 명 이상 방문한 국민 관심도가 매우 높은 국내 부동산 통계 대표 누리집으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등 국가승인통계 8종 자료 및 부동산 관련 정보를 총망라한 시스템이다.
이번 개편은 ➀사용자 접근성 강화, ➁창의적·독창적 기능 개발, ➂데이터 연계 효율화 등을 통해 국민들이 부동산 통계를 한눈에 살펴보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직관성 있는 메인화면 구성, 검색기능 신설, 빠른 통계찾기, SNS로그인 기능, 웹·모바일 동일환경 반응형 웹 구축 등을 통해 국민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복수통계 신설, 지역 비교 현황판, 지도로 보는 부동산통계, 차트 최적화 등으로 통계의 활용성 강화 및 한눈에 비교·분석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개편과 동시에 국민들이 부동산통계 정보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간단한 부동산통계 퀴즈이벤트 및 추가 개선 의견 접수를 9월 10일(수)부터 약 20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손태락 원장은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한국부동산원에서 생산·제공하는 정보의 질과 국민들의 접근성이 제고됨으로써 대국민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이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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