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가 20년 앞을 내다보는 광역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을 만든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2045년을 목표연도로 하는 '광역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을 앞으로 18개월간 총 19억원을 들여 수립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내 하수도 전반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20년을 내다보는 체계적인 하수도 정비 방향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하수처리구역의 조정 및 확대도 검토한다. 이미 하수관로가 설치됐지만 처리 구역에 포함되지 못한 지역을 우선 편입해 사각지대를 해소, 주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하수처리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2045년 목표 하수처리 수요예측, 하수처리시설 확충,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도입,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수질 관리, 탄소 중립형 친환경 처리시스템 구축 등의 방안도 마련한다.
하수도법 변경에 따른 이번 기본계획(변경)은 환경부 협의와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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