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일본에 거주 중인 이국주가 일본 대형 개그 기획사를 찾았다.
이국주는 9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여기는 요시모토 라고 대형 개그기획사. 내가 MBC 15기 개그맨이라면 은지는 요시모토 도쿄 NSC 16기. 2005년에 대학로에서 만나 누구는 한국 누구는 일본에서 크~"라는 글과 함께 일본에서 활동 중인 지인과의 사진을 공개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마치 교도소를 연상시키는 낡은 페학교 건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국주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이국주는 "근데... 여기 감옥 같은 건물이...ㅋㅋ 폐학교를 리모델링 한 거랍니다 빈티지 하넹. 구경하고 구내식까지 먹음 ㅋㅋㅋ 오랜만에 견학해 봄"이라고 설명을 덧붙여 궁금증을 해소해 줬다.
한편 이국주는 최근 일본 도쿄에 9평 원룸을 얻고 자취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일본 거주에 대해 "새로운 도전 없이 산 지 꽤 된 것 같아서 고민을 하다가 언어가 하고 싶더라. 막연한 생각 중 이럴 때 일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쉴 때 일이 많이 없을 때 뭔가를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오게 됐다. 여기서 만큼은 신인 때처럼 고생해 보자는 생각으로 왔다. 실패해도 인생을 망치는 실패가 아닌 좋은 경험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일본으로 이주한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 = 이국주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故대도서관 사망 원인은?…전처 "상주한 이유? 돈 때문 NO"
- 2위 심수창, 결혼 7년 만에 파경…귀책사유 없는 협의 이혼
- 3위 'IQ 204 영재' 백강현, 과학고 자퇴 후 근황…美 옥스퍼드대 지원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