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현장활동부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재난과 화재, 구조 출동이 잦은 포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대원 개인별·팀별 현장 대응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점검하는 데 목적을 뒀다.
훈련은 화재진압, 운전, 구조, 구급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는 이번 전술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전문성을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정종만 재난대응과장은 “재난 현장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알 수 없다”며 “철저한 준비와 반복 훈련만이 시민 안전을 지키는 힘이 된다. 이번 평가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더욱 높여 안전한 포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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