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보호관찰소, 검정고시 합격 청소년에 장학금 전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부천보호관찰소, 검정고시 합격 청소년에 장학금 전달

경기일보 2025-09-10 13:56:46 신고

3줄요약
부천보호관찰소는 지난 9일,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 3명에게 각각 30만 원씩 총 9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천보호관찰소 제공.
부천보호관찰소는 지난 9일,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 3명에게 각각 30만 원씩 총 9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천보호관찰소 제공.

 

법무부 부천보호관찰소(부천준법지원센터, 소장 김준성)가 학업 의지를 이어온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손길을 내밀었다.

 

부천보호관찰소는 지난 9일,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 3명에게 각각 30만 원씩 총 9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성과를 거둔 사례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보호관찰 청소년 30명에게는 커피 상품권을 지급하며, 학업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 성실히 생활하는 모습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원미지구협의회(회장 배성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부천보호관찰소는 지난 9일,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 3명에게 각각 30만 원씩 총 9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천보호관찰소 제공.
부천보호관찰소는 지난 9일,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 3명에게 각각 30만 원씩 총 9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천보호관찰소 제공

 

배성은 회장은 “검정고시 합격은 단순한 학업 성취를 넘어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가며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부천보호관찰소 소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자신들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동기를 얻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장학금 전달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사회가 자신들을 지켜보고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부천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