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10일 낮 12시 14분께 아산시 모종동에 위치한 한 타일 판매점의 가설건축물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3명이 연기를 흡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당국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잔불을 모두 끈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아산시는 이날 낮 12시 33분께 "모종동에서 건물 화재가 발생했으니, 주변 차량은 우회하고,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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