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쌍 만남 성사'…오산시 미혼남녀 만남 행사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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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쌍 만남 성사'…오산시 미혼남녀 만남 행사 '후끈'

경기일보 2025-09-10 13:24: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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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이도·대부도에서 열린 ‘SOLO만 오산' 행사 현장. 오산시 제공
지난 6일 오이도·대부도에서 열린 ‘SOLO만 오산' 행사 현장. 오산시 제공

 

오산시 미혼남녀 만남 행사에서 8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산시가 지난 6일 오이도·대부도 일대에서 개최한 미혼남녀 만남 행사 ‘SOLO만 오산’을 통해 16명의 남녀가 새로운 짝을 찾았다.

 

바닷가 여행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직장인 또는 오산시 소재 기업체 재직자 중 만 27~39세 미혼남녀 32명(남 16명, 여 16명)이 참여했다.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임에도 ▲전문가 연애 코칭 ▲커플 레크리에이션 ▲1:1 산책 ▲스피드 데이팅 ▲다양한 커플 게임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만족도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행사 직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2% 이상이 전반적인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처음 열린 ‘SOLO만 오산’은 지난해 시작된 행사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올해도 3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오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열린 행사를 통해서만 총 33쌍의 만남이 성사됐을 뿐더러 이 가운데 1쌍이 실제 결혼하는 결실이 맺어지기도 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행사가 청춘 남녀들이 새로운 만남을 통해 인연을 이어가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산시가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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