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스트레이 임재욱, 투병 중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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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스트레이 임재욱, 투병 중 별세

이데일리 2025-09-10 13:22: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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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밴드 스트레이(The Stray) 키보디스트 임재욱이 지난 5일 세상을 떠났다.

밴드 스트레이 임재욱(사진=SNS)


스트레이는 7일 공식 계정을 통해 “저희와 함께 무대를 채워주던 소중한 멤버, 사랑하는 키보디스트 임재욱 형이 오랜 투병 끝에 우리 곁을 떠났다”고 부고를 전했다.

이들은 “밴드의 시작을 함께했던 5명의 멤버가 모두 모여 오늘 발인을 마쳤고, 이제는 형을 보내드리며 가슴 깊이 간직하려 한다”며 고인을 애도했다.

또한 “투병 중에도 명랑함을 잃지 않고 따뜻한 음악으로 모두에게 큰 버팀목이 되어줬던 맏형 재욱이 형, 이제는 고통 없는 곳에서 평안히 쉬시길 기도드린다”고 전하며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

아울러 “함께 울고 웃으며 음악을 나눴던 시간들을 영원히 기억하겠다. 형이 남겨준 선율과 마음은 앞으로도 저희와 팬들의 마음속에 살아 숨 쉴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5일에는 임재욱의 개인 계정을 통해 “[부고] 오늘 아침 7시 53분에 재욱이가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평안한 곳으로 갔기를 기도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장례 일정이 공유된 바 있다.

스트레이는 “9월 14일 예정된 콘서트는 고인의 뜻에 따라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알리며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고인의 음악과 뜻을 함께 기억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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