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삼천리그룹 생활문화 부문에서 자동차 딜러 사업을 운영하는 삼천리EV가 인천 서구에 ‘BYD Auto 서해구 전시장’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월 말 시범 운영을 시작한 데 이어, 이날 오픈식을 통해 공식 출범했다.
이번 전시장은 카페 감성을 담은 ‘Breeze’ 콘셉트를 적용해 고객이 자유롭게 들러 커피를 즐기며 BYD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졌다. 인천 서구 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 고객들도 편리하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 인테리어에는 목재와 돌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고, 곡선형 디자인과 따뜻한 색감을 더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내년 예정된 인천 서구 분구를 반영해 전시장 명칭에 ‘서해구’를 선제적으로 적용,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향한 삼천리EV의 의지를 담았다.
현재 BYD Auto 서해구 전시장을 비롯한 삼천리EV의 모든 전시장에서는 최근 출시된 세 번째 모델 BYD SEALION 7을 포함해 국내 도입된 BYD 전 차종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 전원에게 리유저블백을 증정하며, 차량 계약 후 출고 고객에게는 웰컴 패키지와 함께 코스트코 연간 회원권을 제공한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삼천리그룹은 에너지환경, 생활문화, 금융 등 일상과 맞닿은 영역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삼천리EV는 서울·경기·인천을 잇는 전시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차량 구매부터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EV 플랫폼 구축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세심하게 케어하는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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