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최다 출전 공동 1위' 손흥민, 멕시코전서 호쾌한 동점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A매치 최다 출전 공동 1위' 손흥민, 멕시코전서 호쾌한 동점골

이데일리 2025-09-10 12:01:24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역대 최다 출전 공동 1위인 136번째 A매치에 나선 ‘대표팀 캡틴’ 손흥민(LAFC)이 미국전에 이어 멕시코 전에서도 호쾌한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이 멕시코와 평가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린 뒤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AP PHOTO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 친선경기에 0-1로 뒤진 후반 20분 호쾌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바운드된 공을 침착하게 왼발로 때려 골문을 열었다. 멕시코 골키퍼 라울 랑헬이 앞에서 막으려고 애썼지만 슈팅이 워낙 강하고 빨라 도저히 막을 수 없었다.

손흥민은 이날 교체 선수로 이름을 올린 뒤 후반전을 시작하며 배준호(스토크시티) 대신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날 출전으로 136번째 A매치에 나선 손흥민은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 홍명보 현 감독과 한국 남자 선수 역대 최다 출전 공동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이 다음달 국내에서 열리는 A매치 브라질(10월 10일), 파라과이(10월 14일)와 친선경기에 출전하면 역대 A매치 최다 출전 단독 1위로 올라서게 된다.

손흥민은 2010년 12월 시리아와의 친선경기로 A매치에 데뷔해 15년 동안 한국 축구 최고의 스타로 활약했다. 현재 한국 선수 A매치 득점(53골)에선 차범근 전 감독(58골)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