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김종국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가수 지드래곤, 배우 송강호의 소속사로도 알려져 있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가수로서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으로도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고 예능인으로서도 본인만의 개성으로 확고한 자리를 구축한 멀티 엔터테이너, 김종국과 함께 새로운 AI 엔터테크 시대를 열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고 전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또 김종국이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과 콘서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종국은 1995년 그룹 터보로 데뷔한 후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2005년 지상파 방송 3사 가요대상에서 모두 대상을 받는 ‘그랜드슬램’ 기록을 세웠고, 예능인으로도 2020년 SBS 연예대상을 받는 등 활발히 활동했다.
한편 지난 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새신랑이 된 김종국은 많은 누리꾼들의 축복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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