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멕시코] ‘손흥민 대업 달성’ 韓 전설로 우뚝! 차범근-홍명보와 ‘A매치 최다 출전 기록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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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멕시코] ‘손흥민 대업 달성’ 韓 전설로 우뚝! 차범근-홍명보와 ‘A매치 최다 출전 기록 작성’

STN스포츠 2025-09-10 11:46: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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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 캡틴 손흥민.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 축구 대표팀 캡틴 손흥민. /사진=대한축구협회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이 A매치 최다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내슈빌 테네시에 위치한 지오디스 파크에서 치러진 멕시코와 A매치 친선경기 전반전을 0-1로 마쳤다.

손흥민은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대기했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되면서 그라운드를 밟았다.

손흥민은 대업을 달성했다. A매치 136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고 멕시코와의 경기에 출격하면서 최다인 차범근, 홍명보와 동률을 이루게 됐다.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을 원톱 공격수가 아닌 측면에 배치했다.

손흥민은 지난 7일 미국과의 경기에서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손흥민은 명불허전 존재감을 과시했다.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고 끊임없이 미국의 수비를 괴롭혔다.

특히, 특유의 속도와 과감한 돌파 능력을 과시하면서 미국의 수비에 균열을 냈다.

손흥민은 전반 17분 패스를 받은 후 문전으로 쇄도했고 각도가 애매한 상황에서도 강력한 슈팅을 통해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후에도 빠른 스피드를 통해 홍명보호의 역습 장면 방점을 찍는 등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 캡틴 손흥민.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 축구 대표팀 캡틴 손흥민. /사진=대한축구협회

손흥민은 활약을 통해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 최전방 공격수 자리를 꿰찰 주인이라는 걸 증명했다.

더불어 홍명보호의 최전방 공격수 고민에 어느 정도 해답을 제시했다.

오현규, 오세훈, 이호재, 조규성 등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격할 공격수 후보를 보유하고 있지만, 소속팀에서의 경쟁, 경기력 등으로 임팩트가 부족하다는 의견도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외부에서 공격수를 찾을 것이 아니라 확실한 카드인 손흥민이 해답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손흥민은 멕시코를 상대로 최전방이 아닌 측면에서 시작한다. 또 다른 위협적인 존재감을 과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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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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