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가 밤길 도민들의 안전귀가를 위한 방범 서비스 적용 지역을 확대한다.
위원회는 10일 ‘자율방범대 달빛동행 서비스 시범운영 사업’을 기존 안양시에서 평택시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율방범대 달빛동행 서비스’는 7월 안양시에서 첫 시범 운영을 시작한 안전귀가 동행 서비스다. 평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경기도 안전귀가’ 어플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순찰활동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이 도민들의 안전 귀가를 돕는다.
한 달간 안양시에서 시범 운영을 한 결과, 평일 기준 하루 평균 10건 가량 동행 요청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서비스는 10일부터 평택시에서도 이용 가능할 예정이다. 도는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신대동, 세교동, 원평동을 비롯한 평택시 내 15개 동·읍에서 ‘자율방범대 달빛동행 서비스’가 새롭게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또한 2026년에는 ‘자율방범대 달빛동행 서비스’가 도내 40개 지역까지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위원회는 올해까지 안양시와 평택시에서 운영한 서비스의 성과 분석을 통해 개선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도 마련했다.
강경량 위원장은 “ ‘자율방범대 달빛동행 서비스’는 스토킹 범죄 및 이와 연계된 강력범죄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춘 효율적인 예방책이 될 수 있다”며 “관할 기관들이 협력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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