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장애인국 신설 "사회적 약자 대변"…한명숙 상임고문 임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민주, 장애인국 신설 "사회적 약자 대변"…한명숙 상임고문 임명

연합뉴스 2025-09-10 11:40:05 신고

3줄요약
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는 민주당 정청래 대표 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는 민주당 정청래 대표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9.10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중앙당에 장애인국을 신설하기로 했다.

당 장애인국 설치는 정청래 대표의 공약으로, 관련 절차를 거쳐 곧바로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장애인국을 중앙당에 신설하기 위해 당무위원회에서 관련 당규를 개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장애인국 신설을 통해 장애인 활동 기본 계획 수립·지원, 장애인 조직 확대 등을 중앙당 차원에서 해나갈 생각"이라며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민주당의 의지로, 정 대표의 공약을 반영하는 후속 조치"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에서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상임고문으로 임명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한 전 총리는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2015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확정받아 복역 후 출소했다. 문재인 정부 때인 2021년 말 복권된 바 있다.

이밖에 민주당은 정책위 상임부의장에 황정아 의원을 추가로 임명했다.

shiny@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