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12일 파주서 개막…"도전과 도약, 감동이 하나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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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12일 파주서 개막…"도전과 도약, 감동이 하나되길"

경기일보 2025-09-10 11:24: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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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파주에서 개최되는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포스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12일 파주에서 막을 연다.

 

도는 ‘아름다운 도전, 감동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라는 슬로건과 함께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파주에서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선수와 보호자 등을 포함해 4천823명의 선수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고양시에서 가장 많은 수인 113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성남시 105명, 시흥과 광명이 각 100명, 부천시에서 92명이 참가한다. 이천시가 9명으로 가장 적은 인원의 선수가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등을 가진 선수들로, 이틀간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육상 등 19개 종목에서 뜨거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마스코트는 평화의 상징이자 파주시 상징물인 비둘기를 모티브로 제작한 캐릭터 ‘파랑’이 지정됐다. 휠체어를 타고 머리에 이름처럼 파란색 두건을 두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회식이 열리는 파주스타디움에서는 휠체어 대여를 비롯해 공방작품 판매,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개회식에는 김성중 도 행정1부지사,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군 단체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 가맹단체장 등 장애인체육 관계자와 도민이 참석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 공식 누리집에서 살펴볼 수 있다.

 

김 부지사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도전과 도약, 관객의 감동으로 하나가 되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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