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는 서울 서북4구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숙명여자대학교와 함께 오는 15~16일 숙명여대에서 '2025 용산-숙명 취·창업 페스타'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장 '취업 특별관'에서는 직무별·기업별 멘토링과 채용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이틀간 30여 개 기업과 다양한 직무 분야의 전·현직 전문가들이 참여해 구직자들과 직접 소통한다.
또한 15일 오후 3시에는 코트라가 주관하는 해외취업 설명회가 열린다. 16일 오후 2시에는 황인 강사가 특별 강연을 통해 취업 준비 전략과 현장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특별관'에서는 20개 기업이 참여해 팝업스토어를 열어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인다. 투자·창업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오프라인 행사 이후에는 이달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2025 서울 서북4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진행한다. 용산구를 비롯해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와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이 공동 주관한다.
청·장년 구직자, 이직 희망자,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희영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과 지역 주민에게 새로운 취업 기회와 창업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꿈을 실현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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