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인베스트먼트, 가상자산 관련 비트마인·불리시에 3500만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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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인베스트먼트, 가상자산 관련 비트마인·불리시에 3500만달러 투자

한스경제 2025-09-10 10:16: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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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생성한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CEO.
AI로 생성한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CEO.

| 한스경제=전시현 기자 | 세계적 투자자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먼트가 가상자산 관련주 매수에 다시 한번 나섰다.

이번에는 세계 최대 이더리움 보유 기업인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와 가상자산 거래소 불리시(Bullish) 주식을 합쳐 3500만달러(약 476억원) 규모로 사들였다.

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전문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는 비트마인 주식 8만7000주(1600만달러)와 불리시 주식 14만4000주(750만달러)를 추가 확보했다. 매입은 아크의 대표 ETF인 ARKK, ARKW, ARKF를 통해 이뤄졌다.

불리시는 지난 8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하며 첫날 공모가 37달러 대비 83% 오른 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21년 SPAC 합병을 통한 상장이 금리 인상 여파로 무산된 이후 전통 IPO 방식으로 돌아서면서 이룬 성과다. 불리시는 이번 IPO로 11억달러를 조달하며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비트마인은 현재 이더리움 보유량만 194만7299 ETH로 이는 이더리움 전체 공급량의 1.55%에 해당한다. 사실상 기관 단위에서 가장 큰 이더리움 보유 기업으로 꼽히며 이번 아크의 투자 확대는 이더리움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키우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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