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강의택 기자┃K리그1 김천상무 미드필더 이승원이 8월의 '영플레이어' 주인공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K리그1 8월 '이달의 영플레이상'에 이승원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승원은 8월 총 3경기에 출전해 26라운드 FC서울전 도움 2개, 27라운드 수원FC전 도움 1개로 도움 3개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이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후보 선수들 가운데 최다 공격포인트였고, 이승원의 맹활약에 힘입은 김천은 8월 무패 행진(2승 1무)을 달렸다.
그 결과 이승원은 기술연구그룹(TSG) 평균 평점 1위를 차지하며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하게 됐고,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다.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가 차지한다.
후보 자격은 K리그1 선수 가운데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2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전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3시즌 이후 데뷔) 등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또한 해당 월 소속팀 총 경기 시간의 절반 이상을 소화해야 후보군에 포함된다. 최종 수상자는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논의와 투표로 결정된다.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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