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한국 방산 부문 신임 대표 발탁…"한국과 보잉 75년 파트너십 강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보잉, 한국 방산 부문 신임 대표 발탁…"한국과 보잉 75년 파트너십 강화"

이데일리 2025-09-10 10:03:15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보잉이 알랜 가르시아(Alain Garcia) 부사장을 보잉 디펜스 및 우주·안보(BDS)와 보잉 글로벌 서비스(BGS)의 한국 방산 부문 대표로 임명했다. 가르시아 대표는 한국 내 보잉의 국방·방위사업을 총괄하며 기존 고객 관계 강화 및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가르시아 대표는 F/A-18 등을 운용한 미 해군 조종사 출신으로 보잉에서 17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다. 인도, 핀란드, 스위스, 쿠웨이트, 이집트, 오만 및 싱가포르 등에서 보잉의 글로벌 사업 개발을 이끌었다. 군 항공 및 훈련에 대한 깊은 이해와 방위사업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보잉과 한국의 파트너십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보잉은 설명했다.

윌 셰이퍼(Will Shaffer) 보잉코리아 사장은 “알랜 가르시아의 임명은 보잉이 대한민국과의 75년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시점에 이뤄져 더욱 뜻깊다”면서 “앞으로 가르시아는 보잉의 디펜스 및 정부 서비스를 한국군의 변화하는 요구에 연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협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한민국은 AH-64 아파치 공격헬기, CH-47 치누크 헬기, E737 피스아이 공중조기경보통제기, F-15K 슬램 이글 전투기, P-8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등 다수의 보잉 플랫폼을 운용하고 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