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농심이 기상청과 협력하여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에 백산수 2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 농심은 강릉 시민들에게 총 2만 병(백산수 2L 1만 병, 0.5L 1만 병)의 생수를 제공하여 생활용수와 식수 확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농심과 기상청이 함께 진행하는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양 기관은 2017년부터 '해피해피 캠페인'을 통해 폭염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해를 피하면 행복(해피)해진다'는 슬로건 아래, 물, 그늘, 휴식 등의 행동 수칙을 전파하며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백산수 지원은 특히 생활용수와 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심과 기상청의 협력은 민관 합동 활동의 모범 사례로,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돋보인다. 이들의 협업은 앞으로도 계속되어,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에 대응하고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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