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농심(004370)이 기상청과 협력해 극심한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강릉 지역에 백산수 2만병을 긴급 지원한다.
농심 백산수 공장 생산현장. © 농심
농심은 2017년부터 기상청과 함께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이번에는 생활용수와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강릉 시민을 위해 백산수 2L 1만병, 0.5L 1만병 등 총 2만병을 지원한다.
농심 관계자는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는 강릉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과 기상청이 진행하는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 '해피해피 캠페인'은 '해를 피하면 행복해진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단일 기상현상 중 가장 많은 인명 피해를 내는 폭염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이다.
농심은 매년 캠페인을 통해 물·그늘·휴식 등 폭염 피해 예방 수칙을 알리고 있다. 폭염 취약계층에 백산수를 지원하고,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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