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다미와 박해수가 주연한 영화 '대홍수'를 12월에 볼 수 있다. 넷플릭스는 이 작품을 12월19일 선보인다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홍수'는 대홍수가 덮친 뒤 인류 생존에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에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SF재난물이다. 이 영화는 김다미·박해수가 주연했고, 김병우 감독이 연출했다. 김 감독은 앞서 '더 테러 라이브'(2013) 'PMC:더 벙커'(2018) '전지적 독자 시점'(2025) 등을 연출했다. 김 감독은 "이 영화는 재난으로 끝나지 않는다. 복잡할 수도 있고 단순할 수도 있는 이야기를 재난이라는 장르를 통해 시작해 보자는 게 최초의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