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오동동문화광장과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제5회 오동동아맥축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아맥'은 창원을 대표하는 아구포와 맥주를 뜻한다.
방문객들은 축제기간 창원지역의 명물 음식 아구포와 시원한 맥주를 다양한 음악·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맥주는 한 잔에 2천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축제장에는 다양한 안주부스와 푸드트럭도 들어선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마산에서 고소한 아구포와 시원한 맥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며 "아맥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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