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는 하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2025 하반기 취업집중 상담주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상담 주간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 졸업생과 지역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 주간은 ▲개인별 취업 준비도 진단 ▲입사 지원서 첨삭 및 컨설팅 ▲실전 대비 면접 클리닉 등 단계별로 구성된다.
숙명여대는 상담 주간이 단발성 프로젝트에 그치지 않도록 여러 차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자기소개서&면접 스탭업(Step Up)' '중견기업 분석 공모전' 등 하반기 주요 진로취업지원 비교과 프로그램과 연결할 예정이다.
손서희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취업 시장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학생 개개인의 강점을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상담주간은 숙명인에게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진로 설계, 취업 준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숙명여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과 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운영 대학으로 선정돼 졸업생까지 포괄하는 맞춤형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