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동거설에 휩싸였다.
9일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사카구치가 3살 연상의 비연예인 여성 A씨와 동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카구치는 A씨와 도내 아파트에서 동거 중으로, 1988년생인 A씨는 1991년생인 사카쿠치 켄타로보다 세 살 연상인 헤어 메이크업 종사자로 알려졌다.
또 주간문춘 측은 이들이 8월부터 함께 생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적어도 여름 이전부터 동거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사카쿠치 켄타로는 2010년 MEN'S NON-NO의 전속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샨티 데이즈 365일, 행복한 호흡'과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가면병동', '극장판 시그널'을 비롯해 '내 이야기!', '너와 100번째 사랑', '인어가 잠든 집', '중쇄를 찍자!', '혼인 신고서에 도장을 찍었을 뿐인데', 'Dr. 초콜릿'과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인기를 얻으며 일본 대표 미남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서도 '서강준 닮은꼴'로 많은 팬을 확보했다.
지난 해 9월에는 쿠팡플레이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서 배우 이세영과 로맨스 호흡을 펼쳐 호평 받았다.
지난 5월에는 '2025 오사카·간사이 세계박람회 한국의 날' 행사에서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고, '사카구치 켄타로 아시아 투어 팬미팅 2025 인 서울'을 개최해 한국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또 웹예능 '장도바리바리'와 '살롱드립2'에 출연해 개그우먼 장도연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주목받았다.
가장 최근인 지난 3일에도 서울 성수동 하우스 노웨어 서울에서 열린 프리 오픈 행사 포토월에 참석하는 등 꾸준히 한국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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