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함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자동화 플랫폼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한 가운데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한 UI 자동화 플랫폼 '엑스빌더6 아이젠(eXbuilder6 AIGen)'이 주목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토마토시스템에 따르면 엑스빌더6 아이젠은 AI(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소프트웨어 설계와 개발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비전문가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엑스빌더6 아이젠의 가장 큰 차별점은 사용자들이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즉각 시각화해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기능은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서로 의견을 교류하고 합의점을 찾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지원하며, 협업의 질을 한층 높인다. 즉각적인 시각화는 보다 나은 협업과 실시간 피드백을 가능케 하며, 프로젝트 전반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또 엑스빌더6 아이젠은 양방향 바이브(Vibe) 코딩을 도입해 직관적 요구와 검증의 간극을 해소함으로써 개발자가 겪는 불확실성과 검증 부담을 감소시키고 있다. 이는 '기술 부채'로 누적되기 쉬운 개발 리스크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한다.
토마토시스템은 AI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하고, 산업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술 전파와 차별화된 제품 전략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AI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토마토시스템 관계자는 "향후 AIGen 기술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산업군에서 토마토시스템의 AI 기술력을 선보여 혁신적인 변화를 실현하고, 글로벌 AI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솔루션을 기반으로 주도적인 위치를 점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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