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시 다니고 싶어” 홍진경, 독일 ‘건축물’ 보고 재입학 꿈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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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시 다니고 싶어” 홍진경, 독일 ‘건축물’ 보고 재입학 꿈꿔

스포츠동아 2025-09-10 08:19: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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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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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독일의 전설적인 디자인학교를 랜선 성지순례하며 학구열을 끌어올렸다.

9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에서는 건축가 유현준 만화가 김풍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독일의 힙 건축을 탐방했다.

김풍은 벽화룩 같은 셔츠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니엘 린데만은 “베를린이 힙하다고 해서 어설프게 차려입은 관광객 같다”라고 직격했다. 이어 김풍은 예술 골목 ‘하우스 슈바르첸베르크’를 소개했고, 유현준은 “본능의 해방구 같다. 수많은 사람들의 함성이 들리는 것 같다”라고 해석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중정이 연결된 ‘하케셔 회페’를 보고 “저도 이렇게 연결된 중정은 처음 봤다”라고 감탄했다.

사진제공ㅣ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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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저 광장에서 세 사람은 프랭크 게리의 작품 DZ뱅크를 마주했다. 김풍은 “거대한 생명체의 뱃속에 들어온 느낌”이라고 감탄했고, 전현무는 “실용성을 추구하는 은행 안에 이런 예술을 넣었다는 발상이 충격적이다”라고 놀라워했다.

마지막으로 전설의 디자인학교 바우하우스가 공개됐다. 김풍은 “인생 버킷리스트다. 이곳 때문에 독일 간다고 했다”라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유현준은 “성지순례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학교를 다시 다니고 싶다. 어릴 때는 뭘 배워야 하는지 몰랐던 것 같다”라며 후예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저야말로 바우하우스의 후예”라며 맞서 티격태격했고, 김풍은 “형은 제발 얹지 마”라며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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