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께 5.6mm!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 17 에어 공개… 갤럭시 S25 엣지보다 얇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두께 5.6mm!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 17 에어 공개… 갤럭시 S25 엣지보다 얇다

M투데이 2025-09-10 07:40:41 신고

3줄요약

[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애플이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을 공개하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한국시간 10일 새벽 2시)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 파크 내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연례 신제품 발표 행사 ‘Awe Dropping’을 열고 최신 스마트폰 시리즈인 아이폰 17 라인업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라인업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 ‘플러스(Plus)’ 모델을 대체하는 **신규 모델 ‘아이폰 17 에어(Air)’다.

아이폰 17 에어는 두께 5.6mm의 초슬림 디자인으로 지금까지 출시된 모든 아이폰 중 가장 얇은 모델이다. 

전작 아이폰 16 플러스(7.8mm)보다 2mm 이상 얇아졌으며, 지난 5월 삼성전자가 내놓은 갤럭시 S25 엣지(5.8mm)보다도 0.1mm 얇다.

가격은 159만원부터 시작해 갤럭시 엣지(149만6천원)보다 약 10만원 비싸지만, 애플은 “슬림함과 강력한 성능을 동시에 담아낸 ‘게임 체인저’”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애플은 아이폰 17 에어가 얇지만 내구성은 이전보다 4배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5등급 티타늄 프레임과 세라믹 실드 코팅이 적용돼 긁힘·충격에 강하다.

디스플레이는 6.5인치 슈퍼 레티나 XDR에 120Hz 프로모션 기술을 탑재했고, 최대 밝기 3000니트로 실외 시인성도 대폭 개선됐다.

심장부에는 최신 A19 프로 칩이 장착됐다. 애플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상 가장 빠른 CPU와 3배 향상된 GPU 성능을 구현했으며, AI 작업과 그래픽 연산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아이폰 17 시리즈에는 독자 통신 칩 N1과 저전력·고속 C1X 모뎀이 적용돼 Wi-Fi 7, 블루투스 6, eSIM 전용 구조 등을 지원한다.

아이폰 17 에어는 후면 카메라가 광각 1개로 단순화됐지만, AI 기반 센터 스테이지 전면 카메라가 새롭게 탑재됐다. 이 기능은 자동으로 시야를 확장해 셀피·영상통화에서 더욱 자연스러운 촬영을 돕는다.

후면에는 48MP 퓨전 메인 카메라와 새로운 포토닉 엔진이 적용돼 저조도 성능과 인물 사진 효과가 강화됐다.

배터리는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iOS 26에 도입된 적응형 전력 모드로 사용 패턴을 학습해 최적의 효율성을 제공한다.

한국은 12일 오후 9시부터 사전 예약이 시작되며, 정식 출시는 미국과 동일하게 오는 19일부터 진행된다.

팀 쿡 애플 CEO는 행사에서 “아이폰 에어는 그 어떤 스마트폰과도 비교할 수 없는 혁신”이라며, “역대 가장 얇지만 가장 강력한 아이폰으로 시장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는 초슬림 디자인·프로급 성능·고급 소재 적용을 동시에 구현한 아이폰 17 에어가 향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opyright ⓒ M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