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27~30도 '가끔 구름'…백중사리 해안가 침수 주의

사진 = 뉴시스

 

'해양경찰의 날'이자 '세계 자살예방의 날'인 10일 수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까지 장수와 남원 지역에는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으로 많지는 않다.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27~30도로 어제보다 7도께 높아 덥겠다.

지역별 한낮기온은 무주·장수 27도, 진안·임실 28도, 완주·장수·익산·부안 29도, 전주·순창·정읍·군산·김제·고창 30도 분포다.

전주 기준 생활기상지수는 체감온도 '관심'(정오~오후 5시),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정오~오후 3시), 대기정체지수 '높음' 수준이다.

식중독 지수(예측지도)는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심각(96.9)' 단계로, 음식물 보관 및 위생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초)미세먼지지수는 '좋음이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어깨사리로 간조는 오전 11시20분(38㎝)이고, 만조는 오후 4시55분(722㎝)이다. 일출 오전 6시12분, 일몰은 오후 6시49분이다.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백중사리)으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와 하수 역류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