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수요일인 10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
비가 산발적으로 내리면서 강수량의 지역별 차이가 크고, 일부 지역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1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40㎜다.
낮 최고기온은 28∼3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제주도 해안(북부 제외)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습하고 체감온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지며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 건강관리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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