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석진이 ‘브레인 아카데미’ 마지막 회에서 하버드대 부동산 박사 출신 김경민 교수에게 직설적인 질문을 퍼부으며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에서는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가 ‘도시 마스터’ 김경민 교수와 함께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를 주제로 퀴즈와 토크를 펼친다.
이날 방송은 마지막 회답게 시작부터 결연한 각오로 채워졌다. 전현무와 황제성은 “오늘은 반드시 메달을 딴다”며 의지를 불태웠고, ‘도시’가 메인 주제로 공개되자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이자 하버드대 도시계획·부동산 박사 과정을 수료한 김경민 교수가 등장해 박수를 받았다. 출연진은 그의 지적 카리스마뿐 아니라 배우급 외모에도 연신 감탄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김경민 교수는 “도시 산업의 패러다임을 이해하지 못하면 부동산에서 낭패를 볼 수 있다”며 “오늘의 주제는 도시를 배우면 부동산의 미래가 보인다”라고 선언했다. 이에 하석진은 기다렸다는 듯 “삼성동 서울의료원 부지는 어떻게 되나요?”라는 구체적인 질문을 날리며 포문을 열었다.
김경민 교수가 답변을 내놓자 하석진은 곧장 “그럼 뭐가 들어오면 좋을까요?”라며 추가 질문을 던졌고, 전현무는 “개인 상담하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나 하석진은 멈추지 않고 폭풍 질문을 이어가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근 하석진이 영화 ‘기생충’의 대저택을 연상케 하는 ‘비밀 지하 공간’이 있는 럭셔리 본가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터라 그의 부동산 관심은 더욱 설득력을 얻는다. 그와 김경민 교수가 주고받는 날카로운 대화는 시청자에게 흥미로운 인사이트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대한민국 부동산의 현재와 미래를 파헤칠 ‘브레인 아카데미’의 피날레는 오는 11일 밤 9시 4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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