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충전은 애교"…무인매장 전기도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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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충전은 애교"…무인매장 전기도둑 논란

모두서치 2025-09-10 00:44: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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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무인매장의 전기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손님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한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인매장 전기도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무인매장을 운영 중인 A씨는 며칠 전 새벽, 가게에 들렀다가 한 손님이 배터리로 보이는 물건을 충전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에 A씨는 "사람이 없는 무인매장이라는 걸 알면서 한 것 같은데 어떻게 처리해야 하냐"라며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캠핑 때 쓰는 차량용 인버터 아니면 전기스쿠터 배터리 같은데 이걸 매장에서 충전하다니, 경찰 불러서 전기도둑으로 신고해라" "단순히 핸드폰 충전 정도면 애교로 그럴 수 있겠다 하는데, 이건 절도 수준 아니냐" "전기도 전기지만 화재 위험이 더 무섭다. 정말 개념 없는 행동"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남의 매장에서 허락 없이 전기를 사용하는 행위는 형법상 절도죄에 해당해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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