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한국기행' 인생 단짝 2부에서는 잣으로 떡을 만드는 부부의 고소한 인생을 만나본다. 오늘 방송 정보를 살펴보자.
'한국기행'은 역사와 전통, 건축과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우리가 알지 못한 또 다른 한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돌고 돌아 잣떡'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을 정도로 명품이라는 홍천 잣. 지금은 홍천이 국내 잣 생산의 68%를 차지하고 있다는데. 이 잣으로 떡을 만드는 한 부부가 있다?!
20대 홍천으로 귀촌해 어린 나이에 생긴 빚을 갚기 위해 오일장을 돌며 장돌뱅이 생활을 한 장선재 씨는 '나만의 제품' 나아가 '홍천 특산품'을 만들고 싶은 꿈을 가졌단다.
선재 씨의 상상은 마흔 넘어 만난 아내, 안윤희 씨 손에서 현실이 되었다고~
수매해 잔뜩 쌓여있던 잣을 떡에 넣어보자는 선재 씨의 의견은 아내가 여러 번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현재의 잣떡으로 탄생했다!
지금은 사람들이 잣떡을 먹기 위해 찾아서 올 정도라고~
아침부터 쉴 새 없이 떡을 만드는 윤희 씨와 무한한 아이디어가 샘솟는 선재 씨. 잣떡에서 멈추지 않는 둘의 신메뉴 개발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
잣으로 빚어가는 그들의 고~소한 인생을 만나 보자.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돌고 돌아 잣떡'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EBS1 '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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