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하동화력 에너지전환 대책 회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남부발전, 하동화력 에너지전환 대책 회의

이데일리 2025-09-09 19:48:37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하동화력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대책 회의에 착수했다.

남부발전은 9일 부산 본사에서 김준동 사장 주재로 ‘하동화력의 슬기로운 전환을 위한 전사 에너지전환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전환 TF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수명이 종료되는 하동화력발전의 슬기로운 에너지전환을 위해 올해 1월에 출범한 회의체다.

남부발전은 이번 회의부터 에너지 전환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 대체건설, 인프라 활용·고용안정, 인력 전환, 지역경제 지원의 4개 분과로 개선해 운영의 효율성을 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관계자(회사, 협력사, 지자체)별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대체 건설사업 진행 현황, 기자재 공급사와 동반 에너지 전환을 위한 ‘KOSPO 개방형 테크노브리지 사업’ 2기 추진계획, 협력사 근로자의 직무전환 지원을 위한 직무개발센터 운영 계획, 지역경제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준동 사장은 “남부발전은 정부의 에너지전환에 적극 부응하는 공기업”이라며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협력사의 고용 안정을 지원하는 등 슬기로운 에너지 전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