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1시39분께 경기 김포 마산동 한 교차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변압기를 들이받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변 아파트 976가구와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정전이 빚어졌다.
한국전력공사는 이날 아파트 전기 공급 복구 작업을 약 30분 만에 완료했고 체육관으로 연결되는 개폐기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고령인 A씨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