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최준호 기자] 삼성전자는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최고 혁신상 9개를 포함해 총 26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터치 인터렉션 기능이 탑재된 프리미엄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5'는 홈 엔터테인먼트 부문 최고 혁신상과 최고의 기술상, 디자인 부문 혁신상을 받아 3관왕에 올랐다.
'마이크로 RGB TV'와 이동형 스크린 '더 무빙스타일'도 각각 홈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생활가전 제품 중에서는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최고 혁신상을 수상해 제품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모바일 제품군에서는 4일 IFA에서 최초로 공개한 '갤럭시 탭 S11 울트라'가 콘텐츠 창작, 컴퓨터·게이밍의 두 개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 탭 S11 시리즈가 최신 운영 체제인 One UI 8을 탑재해 멀티모달 기반의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AI 경험을 제공하고, 업그레이드된 삼성 덱스 기능을 통해 한층 강화된 생산성과 창의적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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