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선 용산구의원, 노인 및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대책 제안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황금선 용산구의원, 노인 및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대책 제안

한국금융신문 2025-09-09 18:01:50 신고

3줄요약
황금선 용산구의원./사진제공=황금선 의원실[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황금선 서울 용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남영동·청파동·효창동)은 8일 열린 제300회 용산구의회 제2차 임시회에서 노인 및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제안했다.

황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체 교통사고 건수는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고령운전자가 관련된 교통사고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며 “2024년 서울시의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률은 2.6%에 불과해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용산구는 골목길과 언덕이 많아 보행자, 특히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라며 “교통 인프라 개선과 함께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구체적인 대책으로 ▲노인 및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교통법규 준수 교육 ▲가상현실(VR) 기반 체험형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도입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 확대 등을 제안했다.

그는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육과 홍보 활동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노인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은 단순한 교통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용산구가 선도적으로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해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