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4시27분께 용인 기흥구 동백동의 한 17층짜리 아파트 10층 세대 내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20여분 만인 오후 4시48분께 완진했다.
당시 불이 난 세대 거주자 1명을 포함한 주민 25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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