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결승 갔지만, 여자는 3위 결정전…韓양궁 전 종목 석권 무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남자 결승 갔지만, 여자는 3위 결정전…韓양궁 전 종목 석권 무산

모두서치 2025-09-09 17:46:29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한국 양궁 리커브가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전 종목 석권을 이루지 못했다. 남자 대표팀은 결승에 올랐지만, 여자 대표팀이 3위 결정전으로 향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으로 팀을 꾸린 남자 대표팀은 9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과의 슛오프 접전 끝에 5-4(57-56 55-58 54-58 57-54<30-28>)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는 10일 광주 5·18 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브라질을 6-0으로 완파한 미국과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미국 대표팀에는 '김우진 라이벌'이자 현 세계랭킹 1위인 브레이디 엘리슨이 있다.

지난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김우진을 넘지 못했던 엘리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설욕을 노린다.

 

 

 

반면 여자 대표팀은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전 종목 석권(5관왕)을 노렸던 한국 양궁 리커브 대표팀의 계획이 무산됐다. '광주의 딸' 안산(광주은행)의 3관왕 등극도 불발됐다.

안산, 강채영(현대모비스), 임시현(한국체대)으로 구성된 한국은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대만에 4-5(56-57 56-54 56-53 52-53<27-28>) 패배했다.

한국은 10일 일본에 2-6으로 패한 인도와 동메달을 놓고 싸운다.

한국 양궁이 1979년 서독 대회를 통해 세계선수권 무대에 첫선을 보인 이후 여자 단체전 결승에 오르지 못한 건 1999년 리옴 대회, 2024년 베를린 대회 이후 이번이 3번째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