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전 산업은행 준법감시인이 새 산업은행 회장으로 임명 제청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 내정자는 1962년 생으로 전주고등학교를 거쳐 이재명 대통령이 나온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90년 산은에 입행해 기아그룹·대우중공업·대우자동차 구조조정 태스크포스(TF)팀을 비롯해 법무실장, 준법감시인을 거쳤다.
2019년 산은을 퇴직한 후에는 2022년까지 서부광역철도 부사장을 역임했다.
그동안 경제 관료나 학계 인사가 맡아온 회장직에 내부 출신이 내정된 것은 1954년 산은이 설립된 후 이번이 처음이다.
▲1962년생 ▲전주고 ▲중앙대 법대 ▲산은 법무실장 ▲산은 준법감시인 ▲서부광역철도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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