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 ‘백번의 추억’으로 80년대 청춘 아이콘 변신

/사진=백번의추억

 

배우 김다미가 JTBC 새 드라마 ‘백번의 추억’을 통해 80년대 청춘 아이콘으로 변신하며 또 한 번의 인생작을 예고하고 있다.

상반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의 흥행을 이끈 김다미는 9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으로 2025년 하반기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데뷔 이후 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다음이 궁금한 배우’라는 평을 받아온 김다미는 이번 작품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우정, 그리고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이다. 김다미는 극 중 100번 버스의 모범 안내양 고영례 역을 맡아, 꿈을 향해 나아가는 80년대 ‘갓생 소녀’를 연기한다.

특히 김다미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80년대 유행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저 영상 속 김다미는 바가지 머리와 당시 패션을 사랑스럽게 소화하며, 순수한 청춘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다미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백번의 추억’은 9월 13일 밤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일타 스캔들’의 양희승 작가와 ‘서른, 아홉’의 김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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