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베러투게더’로 소통·협력 문화 정착 가속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베러투게더’의 첫 팀워크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한국앤컴퍼니그룹 함께 더 멀리 더 높이 챌린지 공식 포스터

지난 7월 출범한 이 캠페인은 ‘실행(Action)’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혁신 프로젝트로, 수평적 협업과 원활한 소통을 토대로 그룹 고유의 ‘프로액티브 컬처’를 한층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첫 활동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의 이름은 ‘한국앤컴퍼니그룹 함께 더 멀리 더 높이 챌린지’. 지난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약 3주 동안 173개 팀, 1천여 명의 임직원이 모바일 앱 ‘런데이’를 활용해 팀 단위 걷기와 계단 오르기에 도전했다.

참가자들은 걷기 1천만 보, 계단 오르기 3만 미터라는 공동 목표를 설정했다. 성과는 기대를 훨씬 웃돌았다. 불과 첫 주에 목표를 달성한 데 이어 최종적으로는 약 1천986만 보(약 1만4천km), 17만6천 미터라는 기록을 세우며 걷기 목표의 두 배, 계단 목표의 여섯 배에 가까웠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동료와 함께 목표를 공유하고 성취를 나누는 과정 속에서 새로운 유대감을 쌓았다. 이 경험은 한국앤컴퍼니그룹이 강조하는 ‘연결’과 ‘라포(Rapport)’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구현하는 계기가 됐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오는 10월까지 실·팀 간 교류 확대를 위한 후속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협력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