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이 육아 때문에 새벽 4시까지 잠을 못 잤다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 8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프닝에서 심형탁은 "요즘은 육아를 하다보니 너무 힘들다"며 "코피를 흘릴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어제도 새벽 4시까지 아이가 울어서 재우고 아침 6시에 촬영 나온 거다"라고 했다.
김숙이 "그래도 행복하지 않냐"고 묻자 심형탁은 "맞다. 아이랑 같이 외출하면 사람들이 저를 안 보고 아들 하루를 먼저 알아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루가 엄마를 많이 닮았다"며 "엄마 얼굴에 제 얼굴 한 스푼 얹었다는 표현을 많이 했다"고 했다.
한편 심형탁은 지난 2023년 일본인 아내 사야와 결혼해 올해 1월 아들 하루를 품에 안았다.
그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루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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