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을 만드는 힘은 공인중개사의 생각에서 시작, '공인중개사, 생각부터 달라야 산다' 출간

[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계약을 만드는 힘은 공인중개사의 생각에서 시작,

'공인중개사, 생각부터 달라야 산다' 출간

 

 

 

부동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공인중개사의 진짜 경쟁력은 어디에서 비롯될까. 오는 9월 12일 출간되는 김명식 저자의 신간 《공인중개사, 생각부터 달라야 산다》는 이 질문에 명확한 해답을 제시한다. 저자는 계약 없는 공인중개사를 ‘계약 체질’로 바꿀 수 있는 단 하나의 해법이 바로 ‘생각의 전환’이라고 강조한다.

사회는 흔히 성실함과 노력만으로 성과가 나온다고 말하지만, 중개의 세계는 다르다. 같은 매물을 두고도 누군가는 계약을 따내고, 누군가는 빈손으로 돌아간다. 이 차이는 ‘이 자리가 왜 기회인가’를 해석해내는 힘에서 비롯된다. 책은 단순한 상가 중개 기술을 넘어 고객의 마음을 여는 언어, 계약 이후에도 이어지는 신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태도까지 다룬다. 현장의 언어로 독자에게 직접 말을 건네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마치 강의실에서 저자의 강의를 듣는 듯한 생생함을 전달한다.

책은 일곱 개의 장으로 나뉜다. 성과는 생각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생을 바꾸는 첫 걸음을 소개하고, 고객이 설명보다 통찰에 반응한다는 사실을 짚는다. 이어 매물, 임대인, 임차인, 계약의 흐름을 장악하는 실전 기술과 계약보다 관계 중심의 사고가 장기 수익을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계약 부진에 흔들리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마인드셋,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설득 언어, 공인중개사의 무기가 되는 콘텐츠 활용법까지 제시하며, 어떻게 시선을 바꾸고 고객을 사로잡으며 조건이 아닌 이유를 팔고 계약 타이밍을 설계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책 속에는 “매물은 숫자가 아니라, 이야기입니다”, “계약은 숫자가 아니라 감정의 문을 통과한 뒤에야 가능해집니다”와 같은 인상적인 문장들이 곳곳에 담겨 있다.

저자 김명식은 현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임교수, 서울시 공인중개사 법정 연수교육 교수, 박문각 상가중개실무 일타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종박문각 부동산아카데미학원 원장을 맡고 있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부동산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클래스101, 인클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강의를 진행한다. 저서로는 《부동산전문가과정 1》(공저, 박문각), 《상가 중개, 하나도 몰랐던 내가 월 1천 찍는 진짜 방법》(두드림미디어)이 있다. 20여 년간 시장 현장에서 발로 뛰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초보 공인중개사를 단기간에 계약 체질로 바꾸는 실전 멘토로서, 발품만 믿던 이들에게는 전략을, 운에 의존하던 이들에게는 구조를, 불확실한 시장에는 방향을 제시해왔다.

《공인중개사, 생각부터 달라야 산다》는 부동산 실무자뿐 아니라 치열한 시장에서 길을 잃고 흔들리는 모든 이들에게 “생각을 바꾸면 계약이 터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책을 덮는 순간, 독자는 ‘이제는 내가 해낼 차례다’라는 확신을 갖게 될 것이다.

 

자료제공=두드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