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김천시와 지역상생 참여

한국전력기술 시 노인복지관 기부금 전달식. 김천시

한국전력기술(주)은 8일 오전 김천시를 찾아 시 노인복지관 대상 불용 PC 15대와 기부금 500만 원을 기증하는 전달 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된 PC와 기부금은 김천시노인복지관이 추진하는 어르신 정보화 교육에 활용되며 디지털 취약계층 학습기회 확대 및 생활편의 증진에 기여 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기술은 맑고 깨끗한 지구 환경을 만들고 국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가기 위해 미래친환경 에너지기술을 개발하고 발전소의 처음과 끝을 책임지는 국내 유일의 원전설계기관으로 본사가 김천혁신도시 내에 있다.

지역 상생 기부금 전달식에서 한국전력기술 측은 "지역사회 기부활동을 통해 시 관내 어르신들이 디지털 전환으로 보다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역 상생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국전력기술과 김천시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노인복지관을 통해 60세 이상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노년사회화 교육, 건강프로그램, 노인사회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노인 여가 복지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김천=김시훈 기자 silim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