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중원에 힘 실은 카스트로프, 멕시코전 깜짝 선발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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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중원에 힘 실은 카스트로프, 멕시코전 깜짝 선발 가능성은

한스경제 2025-09-09 15:35: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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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 /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 /대한축구협회 제공

|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미국과 A매치 원정 1차전(2-0 승)에서 홍명보호의 중원에 힘을 실은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22)가 멕시코전에서 선발 자리를 꿰찰 가능성에 시선이 쏠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23위)은 10일 오전 10시(이하 한국 시각)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멕시코(13위)와 A매치 원정 2차전을 벌인다. 앞서 7일 미국전을 통해 ‘외국(독일) 태생의 혼혈 선수’로는 최초로 한국 남자축구 A대표로 경기에 출전한 기록을 쓴 카스트로프는 멕시코전에서도 어떠한 방식으로든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전에서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카스트로프는 미국전에서 후반 18분 김진규 대신 투입돼 후반 추가 시간까지 30여 분을 소화했다. 거친 몸싸움까지 마다하지 않는 등 그라운드에서 많은 활동량을 보였다. 태클을 시도하는 등 특유의 파이터 기질도 선보였다.

그의 활약은 기록으로도 입증됐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카스트로프는 미국전에서 볼 터치 26회, 패스 성공률 89%(16/18), 롱볼 1회, 가로채기 2회, 태클·걷어내기·헤더 클리어 1회 등을 기록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9일 대표팀에서 하차한 이재성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며 독일어를 구사해 독일 태생인 후배 카스트로프의 적응을 도왔다. 이재성은 "카스트로프가 대표팀의 새로운 활력이 되는 것 같다. (혼혈 선수의 합류가) 처음 있는 일인데, 좋은 선례를 남기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표팀 설영우 역시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현재 한국에 가장 필요한 스타일의 선수다. 저희가 그동안 공을 예쁘게 차는 선수는 많았지만, 투쟁적인 파이터형 선수는 없었다. 딱 적합한 선수가 나온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명보 감독은 "카스트로프가 첫 경기에서 그동안 나름대로 준비를 잘한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경기에서도 기용할 뜻을 시사했다. 현재 홍명보호는 스리백 전술을 시험하고 있고, 내부 주전 경쟁의 치열함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선발 변수가 많은 상황과 친선전이라는 경기 성격을 고려하면 홍명보 감독이 카스트로프를 선발로 내보내는 실험을 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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