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세계 전문가들과 글로벌 모빌리티 혁신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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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세계 전문가들과 글로벌 모빌리티 혁신 이끈다

이뉴스투데이 2025-09-09 15: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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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글로벌 모빌리티 콘퍼런스에서 정용식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교통안전공단]
2025 글로벌 모빌리티 콘퍼런스에서 정용식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교통안전공단]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OECD 국제교통포럼이 공동주최한 ‘2025 글로벌 모빌리티 콘퍼런스’가 9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세계 50개 기관과 민간‧학계 모빌리티 전문가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했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이날 콘퍼런스는 ‘함께 만드는 미래: 혁신으로 여는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열렸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지원센터, ITF Mobility Innovation Hub, 삼성화재, 대한교통학회, 한국교통연구원,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이 공동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콘퍼런스에서 자율주행·전기차·도심항공교통(UAM) 분야 신기술이 가져올 미래 변화와 사회적 격차 해소, 교통안전 방안이 집중적으로 조명됐다.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콘퍼런스는 미래 모빌리티의 비전과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폭넓은 글로벌 협력을 모색하는 시간”이라면서 “이번 콘퍼런스가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제사회와 꾸준한 협력으로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어가면서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개막세션 기조연설자로 나선 드미트리 마리야신 UNECE 사무차장은 “교통의 미래는 혁신과 포용성, 회복력, 지속가능성의 균형에 달려 있다”면서 “포용적이고 조화로운 국제 거버넌스에 기반하여 모빌리티 혁신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송창현 현대자동차그룹 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자율주행과 AI(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이 만들어갈 사용자 중심의 모빌리티를 소개하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혁신생태계 조성에 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송창현 사장을 비롯한 대한교통학회, 한국교통연구원, DEKRA, 아제르바이잔 관계자가 참석한 좌담회가 마련되어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모빌리티 신기술의 영향력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오후 전체세션에서는 우스터 폴리테크닉 대학교(WPI) 글로벌 스쿨 미미 쉘러 교수, 유럽혁신기술연구소(EIT) 베르나데흐트 베르흐스마 디렉터, EY Strategy&Consulting 김재열 시니어 매니저가 모빌리티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고 ITF, 아시아개발은행(ADB), TS가 함께하는 심층 토론이 이어졌다.

이튿날인 10일(수)에는 한국교통연구원, UN ESCAP, 삼성화재, 건국대학교 모빌리티 인문학 연구원, TS, 대한교통학회에서 각각 발표세션을 마련한다.

기타 사항은 글로벌 모빌리티 콘퍼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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