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삼성전자 DS부문이 평택 지역 사회복지기관 5곳에 친환경 차량 5대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친환경 차량을 전달받은 사회복지기관은 서평택다이룸센터, 송탄노인복지센터, 평택성폭력상담소,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행복한지역아동센터 등이다.
이들 기관에 전달된 친환경 차량은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랑의 걷기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으로 구입했다.
친환경 차량 지원사업은 경기사랑의열매와 삼성전자 DS부문, 평택시가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서평택다이룸센터 김대환 센터장은 "뜻깊은 나눔을 통해 친환경 차량을 지원해준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복지 증진과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원받은 차량을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zorba@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