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송병원-글로벌쉐어 소아재활센터 환아 '기저귀 나눔'

최근 서송병원 글로벌쉐어가 사회공헌 플랫폼 돌고도네이션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저귀를 전달하고 있다. 서송병원 제공

 

비영리 국제구호 NGO 글로벌쉐어가 소아재활센터 환아들을 위해 써달라며 서송병원에 기저귀 200팩을 전달했다.

 

9일 서송병원에 따르면 글로벌쉐어는 사회공헌 플랫폼 돌고도네이션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저귀를 전달했다.

 

서송병원은 소아재활센터에서 재활치료를 받는 환아에게 기저귀를 순차적으로 나눠줄 계획이다.

 

고성훈 글로벌쉐어 대표는 “기부 플랫폼 돌고도네이션과 함께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전국 각지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닿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홍용 대표원장은 “씩씩하게 재활치료를 받는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글로벌쉐어와 돌고도네이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글로벌쉐어는 지난 2017년 설립한 국제구호 NGO로, 국내외 위기가정 아동,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생필품 지원, 의료 및 교육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