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방향제·텀블러 등 판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복지부,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방향제·텀블러 등 판매

모두서치 2025-09-09 14:56:34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9일 보건복지부는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5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공 및 민간 부문의 다양한 판로 개척 및 확대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 시설 128개소 등이 박람회에 참가해 제과·제빵, 가공식품 등 다양한 먹거리와 친환경 비누·세제, 방향제, 텀블러, 조명기구 등을 현장에서 전시·판매한다. 또 일반 제품과의 비교 체험도 진행해 제품 품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할 예정이다.

박람회 개막식은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진행되며 이스란 복지부 제1차관,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한국장애인개발원 등 주요 단체장들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활성화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와 기관에 총 30점의 복지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교육청 중 가장 높은 우선구매 비율을 기록한 대구광역시 군위교육지원청이 기관 표창을 받았다.

또 최근 3년간 우선구매 비율이 꾸준히 상승한 한국공항공사와 3년 연속 우선구매 비율 3% 이상을 기록한 경기 군포시 관계자들도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2024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이 1%에 미치지 못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선구매 생산 품목 및 계약 절차, 우수 사례 등을 교육하고 생산 시설 지정 요건 및 절차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도 개최됐다.

설을 앞두고 명절 특별구역이 운영되며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실생활 공간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 공간도 운영된다. 장애인 직업재활 및 구인·구직 상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직업재활과 관련한 학술 포럼과 우수 사례 발표회 등도 마련됐다.

이스란 복지부 제1차관은 "더 많은 국민께서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발굴하고 판로 확대를 위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